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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would (1) 1. 우리 카페에서 6시에 만나자고 말했잖아. 더보기We said we would meet at the coffee house at six. 2. 그 사람한테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어.더보기I told him I would think about it. 3. 아무 말도 안하겠다고 약속 했잖아. 더보기You promised you wouldn't say anything. 4. 그 사람이 최대한 빨리 올 거라고 했어 더보기He said he would get here as fast as he could. 5. 그들은 다음날 아침에 전화로 결과를 알려 준다고 했어요. 더보기They said they would call me the next morning with the results. 6. 그 사람들이 그거 정시..
영어로 말을 하고 싶다. 십 년 넘도록 영어를 접했지만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왜 영어 공부를 나름 했는 데, 말이 안 나올까? 당연히 영어로 말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운전을 하려면 운전면허시험 책만 공부해서는 안된다. 직접 운전을 해봐야 한다. 생각해 보면 모국어는 따로 공부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생각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워졌다. 언어라는 것은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새겨 나가야 하는 것 같다. 근데 단일 민족에 외국인이 거의 없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결국 의도적으로 근처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을 찾던 와중에 김민식 PD님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게 ..
내 인생 리부트하기 더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지는 정말 막막한 주제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어찌 저찌 굶어 죽지는 않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정말 살기만 하면 되는 걸까? "라는 질문이 계속해서 가슴 한편에 놓여 있다. 누군가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먼저 현생에서 1인분을 해라"라고 하겠지만 삶에 이유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이 안되는데 왜 이 몸뚱이를 끌고 살아가야 되지 라는 생각이 맴도는 통에 뭘 해도 이어지질 않는다. 그래도 이런 생각을 구석에 잘 가두어두고 버텨왔는데 요즘 들어 이 놈이 고개를 나밀기 시작하더니 계속해서 묻기 시작했다. "너 진짜 뭐 하고 살 꺼니?" , 여태껏 나가 좋아하는 것을 못 찾아서 그렇지 찾기만 하면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