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넘도록 영어를 접했지만 영어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못 한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
왜 영어 공부를 나름 했는 데, 말이 안 나올까?
당연히 영어로 말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운전을 하려면 운전면허시험 책만 공부해서는 안된다. 직접 운전을 해봐야 한다.
생각해 보면 모국어는 따로 공부해 본 적이 없다. 그냥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까 생각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워졌다.
언어라는 것은 머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새겨 나가야 하는 것 같다.
근데 단일 민족에 외국인이 거의 없는 한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결국 의도적으로 근처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을 찾던 와중에 김민식 PD님이 출연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들어서 이해하는 거하고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내가 말을 하려 했을 때 입에서 나오지 않으면 그럼 그 문장을 외워야 한다.
그래 한번 외워보자 해보고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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